경남도, 9월 고용률 64.1%로 역대 최고 기록 경신
고용률 전년동월 대비 2%p 증가, 취업자 수 6만 6천명 증가
입력 : 2025. 10. 17(금) 16:41

경남도청전경
[시사토픽뉴스]경상남도는 경남의 9월 고용률은 전국 고용률 63.7%를 상회한 64.1%를 기록해,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5년 9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9월 고용률은 64.1%(전년 동월 대비 +2.0%p), 경제활동참가율은 65.0%(전년 동월 대비 +1.7%p)이며, 취업자 수는 182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 6천 명(+3.8%)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업의 취업자 수 증가가 고용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3만 2천 명(8.0%) 증가해 전반적인 고용 회복을 뒷받침했다.
건설업은 지난 5월 33개월 만에 고용이 상승 전환한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9월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 3천 명(16.4%)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3천 명(3.3%) 늘어나는 등 회복세가 이어졌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 6천 명(+5.2%),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4만 명(3.2%)이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만 3천명(3.6%), 임시근로자는 6천 명(2.0%) 늘어났고, 일용근로자는 1천 명(-2.3%)이 감소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미·중 통상문제와 글로벌 금융·환율 여건 등 불확실성이 상존함에도 불구하고, 도가 역대 최고 고용률을 연달아 경신하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확대하고 청년·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기업 인력 지원 사업을 강화하여 고용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5년 9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9월 고용률은 64.1%(전년 동월 대비 +2.0%p), 경제활동참가율은 65.0%(전년 동월 대비 +1.7%p)이며, 취업자 수는 182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 6천 명(+3.8%)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업의 취업자 수 증가가 고용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3만 2천 명(8.0%) 증가해 전반적인 고용 회복을 뒷받침했다.
건설업은 지난 5월 33개월 만에 고용이 상승 전환한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9월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 3천 명(16.4%)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3천 명(3.3%) 늘어나는 등 회복세가 이어졌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 6천 명(+5.2%),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4만 명(3.2%)이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만 3천명(3.6%), 임시근로자는 6천 명(2.0%) 늘어났고, 일용근로자는 1천 명(-2.3%)이 감소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미·중 통상문제와 글로벌 금융·환율 여건 등 불확실성이 상존함에도 불구하고, 도가 역대 최고 고용률을 연달아 경신하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확대하고 청년·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기업 인력 지원 사업을 강화하여 고용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