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사 화재대비 대피훈련 실시
20일, 시청 전직원·소방관서 등 1,000여 명 참여
입력 : 2025. 10. 20(월) 08:15

울산시청
[시사토픽뉴스] 울산시는 20일 오후 4시 시청사 일원에서 시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판단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와 공동으로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한다.
훈련은 △화재 대비 청사 대피훈련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대피 경로와 소화기 위치를 숙지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화재탐지 및 경보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소방안전 취약 시설물을 점검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의 완성도를 높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재나 응급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매년 반복된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판단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와 공동으로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한다.
훈련은 △화재 대비 청사 대피훈련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대피 경로와 소화기 위치를 숙지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화재탐지 및 경보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소방안전 취약 시설물을 점검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의 완성도를 높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재나 응급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매년 반복된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