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 ‘일곱별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작은학교가 함께한 연대와 협력의 장,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 축제
입력 : 2025. 10. 21(화) 11:49

장수지역 일곱별 어울림 한마당
[시사토픽뉴스]장수군 풀뿌리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계남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7개 초등학교(번암초, 동화분교, 수남초, 산서초, 천천초, 계남초, 계북초)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곱별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들이 단절되지 않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은 물론 학부모 간 교류 확대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오전에는 계남면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OX퀴즈가 진행돼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계남초의 특화프로그램인 골프체험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일곱별 체육대회’가 열려 다양한 종목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교류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수군 풀뿌리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학교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작은 학교의 성장은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우고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들이 단절되지 않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은 물론 학부모 간 교류 확대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오전에는 계남면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OX퀴즈가 진행돼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계남초의 특화프로그램인 골프체험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일곱별 체육대회’가 열려 다양한 종목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교류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수군 풀뿌리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학교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작은 학교의 성장은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우고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