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유농업으로 치매예방 나서
치유농업 기반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5. 10. 29(수) 15:35
1. 천안시가 29일 단국대병원 정원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 천안시는 내달 14일까지 치유농업 기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브 심기, 허브차 만들기, 압화 장식 만들기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안감과 우울감은 줄어들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인지기능 저하 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연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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