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탄소 중립·인구 감소 대응 도시정책 모색
도·시군, 홍성서 이틀간 ‘도시담당 협력회의’…세미나·토론 등
입력 : 2025. 10. 31(금) 06:34

도·시군, 홍성서 이틀간 ‘도시담당 협력회의’
[시사토픽뉴스] 충남도는 30∼31일 홍성군과 함께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5회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군 간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서 2000년부터 매해 상하반기 각각 개최하고 있다.
도·시군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선 특강, 현안 토론, 소통의 장 등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혁중 호서대 교수가 ‘기후 위기의 시대, 탄소중립과 충남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임선규 플러스인교육연구소 본부장이 공무원 소양 교육을, 이승원 국토부 주택정비과 사무관이 2050년 정비사업 정책 방향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도시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최근 경향을 살펴보는 등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도시계획 관련 정책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변화하는 다양한 여건에 부합하는 도시계획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도시정책과 관련된 각계각층 전문가, 관계기관과 연계해 협력회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시계획은 탄소 중립,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라면서 “도는 15개 시군, 관련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시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선도적인 도시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이 회의는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군 간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서 2000년부터 매해 상하반기 각각 개최하고 있다.
도·시군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선 특강, 현안 토론, 소통의 장 등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혁중 호서대 교수가 ‘기후 위기의 시대, 탄소중립과 충남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임선규 플러스인교육연구소 본부장이 공무원 소양 교육을, 이승원 국토부 주택정비과 사무관이 2050년 정비사업 정책 방향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도시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최근 경향을 살펴보는 등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도시계획 관련 정책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변화하는 다양한 여건에 부합하는 도시계획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도시정책과 관련된 각계각층 전문가, 관계기관과 연계해 협력회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시계획은 탄소 중립,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라면서 “도는 15개 시군, 관련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시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선도적인 도시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