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반했다’ 쿠팡 속 춘천 여행, 클릭 수 2.6배
춘천시·쿠팡 ‘춘천 테마관’, 5주 만에 매출 2배‧클릭 수 2.6배↑
입력 : 2025. 10. 31(금) 10:29

춘천시청
[시사토픽뉴스]춘천시와 쿠팡이 함께 운영한 ‘춘천 테마관’이 5주 만에 클릭 수 2.6배, 매출 2배 증가를 기록하며 디지털 마케팅으로 전국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춘천시와 쿠팡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주간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기획전 ‘춘천 테마관‘을 개설했다. 그 결과 춘천 여행상품의 총 클릭 수가 전년 대비 263%, 주문 건수는 246%, 총 매출(GMV)은 210% 상승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춘천시와 쿠팡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본격 추진됐다. ‘춘천 테마관’에서는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가을여행상품 200여 종이 소개됐고 쿠팡 앱과 웹 메인 화면, SNS 광고, 앱푸시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알려졌다. 또 시는 관광안내소와 버스정류장 전광판, 주요 관광지에 옥외 홍보를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도 ‘춘천 여행’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에서는 11월 초 춘천 관광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민간 채널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춘천 관광의 브랜드 경쟁력과 방문객 유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춘천시와 쿠팡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주간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기획전 ‘춘천 테마관‘을 개설했다. 그 결과 춘천 여행상품의 총 클릭 수가 전년 대비 263%, 주문 건수는 246%, 총 매출(GMV)은 210% 상승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춘천시와 쿠팡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본격 추진됐다. ‘춘천 테마관’에서는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가을여행상품 200여 종이 소개됐고 쿠팡 앱과 웹 메인 화면, SNS 광고, 앱푸시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알려졌다. 또 시는 관광안내소와 버스정류장 전광판, 주요 관광지에 옥외 홍보를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도 ‘춘천 여행’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에서는 11월 초 춘천 관광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민간 채널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춘천 관광의 브랜드 경쟁력과 방문객 유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