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금연 정보는 AI가 찾아주고 금연서비스는 클릭 한번에 예약!
AI 기반 검색과 맞춤형 금연서비스 추천ㆍ예약으로 새로워진 '금연길라잡이'개시
입력 : 2025. 11. 05(수) 11:20

개편 후 금연길라잡이 화면
[시사토픽뉴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5일부터 국민이 금연정보 및 서비스를 쉽고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금연길라잡이' 누리집을 개편하여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길라잡이'는 금연정보와 교육자료 제공, 금연자 소통 공간 운영, 온라인 금연 실천 프로그램,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국가 금연정보 통합 누리집으로, 국민 누구나 금연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개편은 ▲금연정보 제공처 일원화 ▲누리집 메뉴 정비 및 최적화 화면 제공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콘텐츠 검색 ▲금연지원서비스 추천·예약 기능 추가 등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첫째, ‘금연두드림’과 ‘금연길라잡이’로 나뉘어 운영되던 금연 관련 누리집을 금연길라잡이로 통합하여 금연정보 제공창구를 일원화하고 하나의 접근경로를 통해 더 풍부한 자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누리집 메뉴를 정비하고 화면 구성과 디자인을 개선했다. 특히, 적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이용 환경에서도 정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셋째, 시범운영 중이었던 인공지능(AI) 기반 검색·요약서비스가 정식 서비스로 제공되어 이용자는 다양한 자료를 복잡한 검색 없이 쉽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추천·예약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가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개인의 흡연력과 니코틴 의존도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가장 적합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추천 서비스 중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금연상담전화,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원하는 서비스의 등록 상담 예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금연길라잡이' 개편을 통해 국민이 필요한 금연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라며,“앞으로도 국민의 금연 실천을 돕고, 금연지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금연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이번 개편을 계기로'금연길라잡이'가 국가를 대표하는 금연정보 통합 누리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앞으로도 누리집 기능을 지속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금연길라잡이'는 금연정보와 교육자료 제공, 금연자 소통 공간 운영, 온라인 금연 실천 프로그램,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국가 금연정보 통합 누리집으로, 국민 누구나 금연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개편은 ▲금연정보 제공처 일원화 ▲누리집 메뉴 정비 및 최적화 화면 제공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콘텐츠 검색 ▲금연지원서비스 추천·예약 기능 추가 등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첫째, ‘금연두드림’과 ‘금연길라잡이’로 나뉘어 운영되던 금연 관련 누리집을 금연길라잡이로 통합하여 금연정보 제공창구를 일원화하고 하나의 접근경로를 통해 더 풍부한 자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누리집 메뉴를 정비하고 화면 구성과 디자인을 개선했다. 특히, 적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이용 환경에서도 정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셋째, 시범운영 중이었던 인공지능(AI) 기반 검색·요약서비스가 정식 서비스로 제공되어 이용자는 다양한 자료를 복잡한 검색 없이 쉽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추천·예약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가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개인의 흡연력과 니코틴 의존도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가장 적합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추천 서비스 중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금연상담전화,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원하는 서비스의 등록 상담 예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금연길라잡이' 개편을 통해 국민이 필요한 금연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라며,“앞으로도 국민의 금연 실천을 돕고, 금연지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금연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이번 개편을 계기로'금연길라잡이'가 국가를 대표하는 금연정보 통합 누리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앞으로도 누리집 기능을 지속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