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서대현 의원, “전남의 의(義) 정체성 교육은 이순신에서 시작해야”
교육연수원, 이순신 리더십 교육 심화 교육 체계해야
입력 : 2025. 11. 06(목) 15:20

전라남도의회 서대현 의원,
[시사토픽뉴스]전남도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지난 11월 5일 진행된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연수원장에게 “전남의 ‘의(義)’가 무엇인가”를 질문하며, 전남의 정체성과 교육 철학 확립을 위한 교육연수원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전남의 의(義)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 위대한 정신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의원은 최근 정부가 이순신 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점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재단 설립이 논의되고 있지만, 이순신 정신이 가장 깊게 흐르는 곳은 바로 전남”이라며 “전남이 이순신 정신을 선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교육연수원을 통해 교사들이 이를 깊이 있게 가르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위기극복·책임·희생·리더십·공동체 의식 등 현대 교육에 필요한 가치가 집약된 인류의 자산”이라며“학생은 물론 교직원도 충분히 준비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심화 연수와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전남이 대한민국 교육의 뿌리이자 정신적 중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전남의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자신의 삶과 리더십에 녹여낼 수 있도록, 교육청과 연수원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이와 관련해 전남의 역사·정체성과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서 의원은 “전남의 의(義)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 위대한 정신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의원은 최근 정부가 이순신 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점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재단 설립이 논의되고 있지만, 이순신 정신이 가장 깊게 흐르는 곳은 바로 전남”이라며 “전남이 이순신 정신을 선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교육연수원을 통해 교사들이 이를 깊이 있게 가르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위기극복·책임·희생·리더십·공동체 의식 등 현대 교육에 필요한 가치가 집약된 인류의 자산”이라며“학생은 물론 교직원도 충분히 준비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심화 연수와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전남이 대한민국 교육의 뿌리이자 정신적 중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전남의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자신의 삶과 리더십에 녹여낼 수 있도록, 교육청과 연수원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이와 관련해 전남의 역사·정체성과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