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통합돌봄사업 노하우 배웠어요!”
경기도 오산시·충남 보령시·충북 증평군 관계자, 7일 전주시 통합돌봄 사업 현장 방문
입력 : 2025. 11. 07(금) 14:56

전주시 통합돌봄 사업 현장 방문
[시사토픽뉴스]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7일 전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경기도 오산시와 충남 보령시, 충북 증평군 등 3개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과 오미경 보령시 경로복지 팀장, 조미정 증평군 보건소장, 김경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교수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참석자들과 전주시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정보 및 각 분야별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전주시 특색사업인 △건강의료안전망 △75세 이상 노인 전수조사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통합돌봄서포터즈 등에 대한 세부 설명 및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올 연말까지 2년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돌봄 고위험군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와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등을 포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의료-돌봄 우수지역으로 전주시를 찾아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집에서 노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오는 2026년 3월부터는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으로, 돌봄 대상은 65세 이상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등이다.
최준규 기자
시는 7일 전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경기도 오산시와 충남 보령시, 충북 증평군 등 3개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과 오미경 보령시 경로복지 팀장, 조미정 증평군 보건소장, 김경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교수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참석자들과 전주시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정보 및 각 분야별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전주시 특색사업인 △건강의료안전망 △75세 이상 노인 전수조사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통합돌봄서포터즈 등에 대한 세부 설명 및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올 연말까지 2년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돌봄 고위험군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와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등을 포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의료-돌봄 우수지역으로 전주시를 찾아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집에서 노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오는 2026년 3월부터는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으로, 돌봄 대상은 65세 이상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