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 실현 위해 민관 협력
입력 : 2025. 11. 18(화) 18:21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사회 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천안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사업 담당 부서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협력체계 구축방안과 2026년도 실행계획 수립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10대 추진 전략과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지역사회기반 의료·돌봄체계 구축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구현 ▲다함께 행복한 안정된 도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도시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등이다.

천안시는 이번 연차별 시행계획에 테스크포스(TF) 회의 운영과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역의 복지 욕구와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주체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거버넌스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드는 핵심 파트너”라며 “민관이 협력해 천안시의 복지 현안을 점검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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