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직자 대상 '챗GPT' 실무 교육… "AI로 행정 혁신 가속"
입력 : 2025. 11. 21(금) 09:35

공직자 대상 '챗GPT' 실무 교육
[시사토픽뉴스]정읍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행정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에는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과정은 이론보다는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챗GPT의 기본 개념과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 ▲보도자료, 공문, 보고서, 프레젠테이션(PPT) 등 각종 행정문서 작성 실습까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강사로 나선 김수연 케이미디어스쿨 대표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상 AI 실무교육 전문가답게 행정문서 자동화, 정책 홍보 콘텐츠 기획, SNS 홍보 문안 작성 등 공직자들이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직접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해 보고, 기존 보고서를 다듬거나 공모사업 제안서나 회의 자료를 만드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체험했다.
이 과정을 통해 직원들은 AI 기술이 행정 업무의 효율화와 창의적 혁신을 이끄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몸소 체감했다.
이학수 시장은 “행정혁신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이 만드는 변화”라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적극적으로 배우고 도전할 때 비로소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계기로 AI를 활용한 혁신 행정과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 행정이 정읍시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행정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에는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과정은 이론보다는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챗GPT의 기본 개념과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 ▲보도자료, 공문, 보고서, 프레젠테이션(PPT) 등 각종 행정문서 작성 실습까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강사로 나선 김수연 케이미디어스쿨 대표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상 AI 실무교육 전문가답게 행정문서 자동화, 정책 홍보 콘텐츠 기획, SNS 홍보 문안 작성 등 공직자들이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직접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해 보고, 기존 보고서를 다듬거나 공모사업 제안서나 회의 자료를 만드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체험했다.
이 과정을 통해 직원들은 AI 기술이 행정 업무의 효율화와 창의적 혁신을 이끄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몸소 체감했다.
이학수 시장은 “행정혁신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이 만드는 변화”라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적극적으로 배우고 도전할 때 비로소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계기로 AI를 활용한 혁신 행정과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 행정이 정읍시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