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고3 수험생 대상 ‘문화유산 탐방체험’ 성황리 종료
정유재란부터 근대역사까지... 수험생 맞춤형 힐링·역사체험 ‘호평’
입력 : 2025. 12. 03(수) 11:18

순천시, 고3 수험생 대상 ‘문화유산 탐방체험’
[시사토픽뉴스]순천시는 지난달 28일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유산 탐방체험’이 참가 학생들의 높은 만족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순천제일고와 한국바둑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로, 잠시 쉬어가며 순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행사다.
이번 탐방은 매산등 순례길-선교마을-기독교역사박물관,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순천왜성 2코스로 운영되는 문화유산 탐방과 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각 참여자들이 전문 해설과 함께 순천의 정유재란 역사 현장과 근대 기독교 선교유적들을 탐방하며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 어울림체육관에서는 댄스팀 공연, 정유재란 라디오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미니게임 등이 진행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보고·듣고·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수험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학생들은 “시험 스트레스를 잊을 만큼 즐거웠다”, “순천에 이렇게 다양한 유산이 있는 줄 몰랐다”, “역사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으니 훨씬 생생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순천제일고와 한국바둑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로, 잠시 쉬어가며 순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행사다.
이번 탐방은 매산등 순례길-선교마을-기독교역사박물관,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순천왜성 2코스로 운영되는 문화유산 탐방과 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각 참여자들이 전문 해설과 함께 순천의 정유재란 역사 현장과 근대 기독교 선교유적들을 탐방하며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 어울림체육관에서는 댄스팀 공연, 정유재란 라디오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미니게임 등이 진행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보고·듣고·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수험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학생들은 “시험 스트레스를 잊을 만큼 즐거웠다”, “순천에 이렇게 다양한 유산이 있는 줄 몰랐다”, “역사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으니 훨씬 생생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