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예방으로 감염 제로!, 차별을 넘어 함께 만드는 에이즈 제로!
입력 : 2025. 12. 03(수) 16:51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모습
[시사토픽뉴스]화순군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12.1. ~ 12.7.)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HIV와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예방법 등 질환 정보를 알리고,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 행동하는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3일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감염 예방 수칙, 조기 발견 및 신속 치료를 위한 보건소 익명 검사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위주로 펼쳤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후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HIV는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감염 초기에는 두통, 발열, 인후통, 피부발진 등 감기나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프렙*약 복용하기 ▲위험한 성접촉 금지 ▲올바른 콘돔 사용하기 ▲감염이 의심되면 바로 검사받기를 권장한다.
보건소는 연중 무료 및 익명 검사를 진행하여 HIV 감염인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으며, HIV/에이즈 감염인으로 실명 등록되면 치료비(본인부담금)를 지원하는 등 감염인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며,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세계 에이즈의 날은 HIV와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예방법 등 질환 정보를 알리고,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 행동하는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3일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감염 예방 수칙, 조기 발견 및 신속 치료를 위한 보건소 익명 검사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위주로 펼쳤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후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HIV는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감염 초기에는 두통, 발열, 인후통, 피부발진 등 감기나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프렙*약 복용하기 ▲위험한 성접촉 금지 ▲올바른 콘돔 사용하기 ▲감염이 의심되면 바로 검사받기를 권장한다.
보건소는 연중 무료 및 익명 검사를 진행하여 HIV 감염인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으며, HIV/에이즈 감염인으로 실명 등록되면 치료비(본인부담금)를 지원하는 등 감염인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며,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