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예방, 파주소방서 쿠팡물류센터 현장지도
리튬이온배터리‧전기설비 등 핵심 위험요인 집중 지도
입력 : 2025. 12. 16(화) 16:13

겨울철 화재 예방, 파주소방서 쿠팡물류센터 현장지도
[시사토픽뉴스]파주소방서는 12월 16일 파주시 소재 쿠팡물류센터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주요 물류창고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커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파주소방서는 관계자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충남 천안시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 사례(2025. 11. 15.)를 공유하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피해가 약 2,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될 만큼 피해 규모가 컸다는 점과 원인으로 전기적 요인이 추정되는 점을 들어 전기설비 관리의 중요성과 대형화재 확산 위험을 강조했다.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집하장·창고 내 가연물 및 위험물 적치 금지 ▲리튬이온배터리 저장·취급 장소 별도 지정 ▲누전·합선·단락 대비 전기설비 수시 점검 ▲소방시설 및 가스·전기 등 안전시설 정상작동 유지 ▲겨울철 난방 화기 취급 주의 준수 등을 중점 지도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공유를 위한 상시 소통망(단체대화방 등) 구축과 동선별 피난방법 안내, 합동소방훈련 추진도 함께 권고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대형 물류시설은 한 번의 화재가 대규모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지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줄이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대형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점검과 교육·훈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현장지도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주요 물류창고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커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파주소방서는 관계자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충남 천안시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 사례(2025. 11. 15.)를 공유하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피해가 약 2,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될 만큼 피해 규모가 컸다는 점과 원인으로 전기적 요인이 추정되는 점을 들어 전기설비 관리의 중요성과 대형화재 확산 위험을 강조했다.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집하장·창고 내 가연물 및 위험물 적치 금지 ▲리튬이온배터리 저장·취급 장소 별도 지정 ▲누전·합선·단락 대비 전기설비 수시 점검 ▲소방시설 및 가스·전기 등 안전시설 정상작동 유지 ▲겨울철 난방 화기 취급 주의 준수 등을 중점 지도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공유를 위한 상시 소통망(단체대화방 등) 구축과 동선별 피난방법 안내, 합동소방훈련 추진도 함께 권고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대형 물류시설은 한 번의 화재가 대규모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지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줄이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대형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점검과 교육·훈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