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 관광코스 개발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서
입력 : 2025. 12. 17(수) 15:10

곡성군 죽곡면에 소재한 대황강 출렁다리
[시사토픽뉴스] 곡성군이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 주제로 개발한 관광코스를 통해 체험·모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 총 4개의 힐링과 모험 관광 코스를 개발해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에 나섰으며, 2026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전 코스 팸투어 운영과 콘텐츠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모험·체험형 관광코스 4종 개발…곡성이 가진 ‘자연의 힘’ 담아
곡성군이 올해 선보인 4개의 관광 코스는 곡성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챌린지 ▲동화 속 익사이팅 챌린지 ▲동악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설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곡성 강빛마을 모험시설,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은 모험심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표 모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타기 코스는 개방감 있는 풍경과 안전한 주행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미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으며, 트레일링 코스는 힐링·여유·감성을 모두 담아 사계절 관광에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팸투어, “곡성의 모험관광 잠재력 확인한 자리”
곡성군은 개발된 4개 코스 중 1개 코스를 선정해 최근 팸투어를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집라인 및 모험시설의 체험, 섬진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 코스의 뛰어난 조망, 힐링 산책길 등을 높게 평가하면서 “곡성은 체험형 관광이 가지는 재미와 힐링 요소를 모두 갖춘 지역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11월 팸투어는 곡성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반응을 토대로 체험 프로그램 품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2026년, 4개 코스 여행상품 운영…‘대한민국의 모험과 힐링 관광 중심지’ 목표
곡성군은 이번 팸투어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2026년도에는 4개 관광 코스 전체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코스의 특성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 계절별 맞춤 콘텐츠, 맞춤형 스토리텔링 등을 도입하고 체험코스 운영과 병행해 ▲온라인 홍보 강화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 ▲ 추가 테마 코스 개발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단순 방문형 관광이 아닌 ‘머무르고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은 자연과 모험, 치유와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라며 “우리 군의 특색을 살린 여행상품 운영을 통해 체험하고 머무르는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곡성군은 올해 총 4개의 힐링과 모험 관광 코스를 개발해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에 나섰으며, 2026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전 코스 팸투어 운영과 콘텐츠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모험·체험형 관광코스 4종 개발…곡성이 가진 ‘자연의 힘’ 담아
곡성군이 올해 선보인 4개의 관광 코스는 곡성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챌린지 ▲동화 속 익사이팅 챌린지 ▲동악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설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곡성 강빛마을 모험시설,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은 모험심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표 모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타기 코스는 개방감 있는 풍경과 안전한 주행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미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으며, 트레일링 코스는 힐링·여유·감성을 모두 담아 사계절 관광에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팸투어, “곡성의 모험관광 잠재력 확인한 자리”
곡성군은 개발된 4개 코스 중 1개 코스를 선정해 최근 팸투어를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집라인 및 모험시설의 체험, 섬진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 코스의 뛰어난 조망, 힐링 산책길 등을 높게 평가하면서 “곡성은 체험형 관광이 가지는 재미와 힐링 요소를 모두 갖춘 지역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11월 팸투어는 곡성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반응을 토대로 체험 프로그램 품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2026년, 4개 코스 여행상품 운영…‘대한민국의 모험과 힐링 관광 중심지’ 목표
곡성군은 이번 팸투어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2026년도에는 4개 관광 코스 전체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코스의 특성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 계절별 맞춤 콘텐츠, 맞춤형 스토리텔링 등을 도입하고 체험코스 운영과 병행해 ▲온라인 홍보 강화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 ▲ 추가 테마 코스 개발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단순 방문형 관광이 아닌 ‘머무르고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은 자연과 모험, 치유와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라며 “우리 군의 특색을 살린 여행상품 운영을 통해 체험하고 머무르는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