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아동에‘생일 같은 하루’ 선물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연말 나눔 실천
입력 : 2025. 12. 22(월) 08:31

저소득 취약아동에‘생일 같은 하루’
[시사토픽뉴스]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동섭, 민간위원장 박성철)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생일같은 하루』를 추진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아동들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체험과 외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한 명 한 명의 생일처럼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저소득 취약아동 9명을 비롯해,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횡성우체국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동행하며 의미를 더 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영화 관람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동절기 의류 등 맞춤형 선물을 지원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횡성우체국의 지정 후원금 50만원으로 추진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하는 민·관 연계 복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철 위원장은“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존중받고 기억에 남을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이번 행사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아동들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체험과 외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한 명 한 명의 생일처럼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저소득 취약아동 9명을 비롯해,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횡성우체국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동행하며 의미를 더 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영화 관람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동절기 의류 등 맞춤형 선물을 지원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횡성우체국의 지정 후원금 50만원으로 추진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하는 민·관 연계 복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철 위원장은“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존중받고 기억에 남을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