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군자 서예가, 대전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 4,000만 원 기탁
사회복지모금회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 예정
입력 : 2025. 12. 27(토) 22:36

대전 서구는 소군자 서예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시사토픽뉴스]연말의 찬 바람 속에서도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 서구는 소군자 서예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소 씨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 씨는 가장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준규 기자
대전 서구는 소군자 서예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소 씨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 씨는 가장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