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대산업재해 예방...관리현장 3곳 점검
위험성평가 결과 반영... 고위험사업장 집중 점검
입력 : 2025. 12. 30(화) 11:01

중대재해 점검사진(음식물쓰레기처리장)
[시사토픽뉴스]김제시는 위험성평가 결과 고위험사업장으로 분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30일 도시건설국장(정효곤) 주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김제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됐으며, 음식물쓰레기처리장, 도로관리사무소,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총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음식물쓰레기처리장에서는 밀폐공간 작업, 악취 및 유해가스 노출 등 주요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환기시설, 보호구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도로관리사무소에서는 도로 유지·보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끼임사고 예방 대책을 확인했으며,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는 전기·기계설비 사용에 따른 안전관리 상태와 고소작업대 안전장치 개선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시건설국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조치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열린 시 간부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서류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위험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위험성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해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김제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됐으며, 음식물쓰레기처리장, 도로관리사무소,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총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음식물쓰레기처리장에서는 밀폐공간 작업, 악취 및 유해가스 노출 등 주요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환기시설, 보호구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도로관리사무소에서는 도로 유지·보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끼임사고 예방 대책을 확인했으며,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는 전기·기계설비 사용에 따른 안전관리 상태와 고소작업대 안전장치 개선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시건설국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조치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열린 시 간부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서류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위험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위험성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해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