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환경교육도시 위상 강화… 두 번째 우수 프로그램 지정
초등 5학년 대상 자원순환 교육 ‘노(NO) 플라스틱, 노(KNOW)잼’,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입력 : 2025. 12. 30(화) 14:25

초등 5학년 대상 자원순환 교육 '노(NO) 플라스틱, 노(KNOW)잼'이 진행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광명시가 두 번째 정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배출해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시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노(NO) 플라스틱, 노(KNOW)잼’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NO 플라스틱, KNOW 잼’은 광명시 초등학교 5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과 연계형 환경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자체 개발한 교육 교구를 활용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명시는 이번 지정으로 2024년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4학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물’에 이어, 총 2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광명형 미래 환경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은 광명시 환경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환경 문제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는 ▲환경교육 자원 온라인 플랫폼 운영 ▲환경교육전문가 역량 강화 ▲학교 연계 융합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교구 대여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시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노(NO) 플라스틱, 노(KNOW)잼’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NO 플라스틱, KNOW 잼’은 광명시 초등학교 5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과 연계형 환경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자체 개발한 교육 교구를 활용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명시는 이번 지정으로 2024년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4학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물’에 이어, 총 2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광명형 미래 환경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은 광명시 환경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환경 문제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는 ▲환경교육 자원 온라인 플랫폼 운영 ▲환경교육전문가 역량 강화 ▲학교 연계 융합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교구 대여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