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마이스 행사 185건 개최... 도내 고용 창출·지역경제 선순환 견인
입력 : 2025. 12. 31(수) 16:10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센터 전경
[시사토픽뉴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5년 한 해 동안 APEC 고위급관리회의를 비롯한 총 185건의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며 3,476명의 고용유발효과와 3,007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마이스(MICE)를 통해 제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ICC JEJU는 국제자유도시 제주 구상의 핵심 인프라로서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2010년 한·중·일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APEC 고위급관리회의를 개최하며 국제회의 인프라로서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ICC JEJU에서는 연간 200건의 국내·외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연간 가동률은 전국 평균인 약 40%를 크게 상회하는 80% 수준이다. 행사 참가자 소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제주 도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ICC JEJU는 회의 중심 시설에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1월 말 사용 승인이 완료되면 시범운영을 거쳐 2월 말 개관 공연으로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ICC JEJU 김용범 대표이사는 “2025년에는 APEC 관련 고위관리회의 등이 개최되어 제주 위상 제고는 물론 도내 고용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6년에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스포츠 행사를 확대해 제주 경제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마이스(MICE)를 통해 제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ICC JEJU는 국제자유도시 제주 구상의 핵심 인프라로서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2010년 한·중·일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APEC 고위급관리회의를 개최하며 국제회의 인프라로서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ICC JEJU에서는 연간 200건의 국내·외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연간 가동률은 전국 평균인 약 40%를 크게 상회하는 80% 수준이다. 행사 참가자 소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제주 도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ICC JEJU는 회의 중심 시설에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1월 말 사용 승인이 완료되면 시범운영을 거쳐 2월 말 개관 공연으로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ICC JEJU 김용범 대표이사는 “2025년에는 APEC 관련 고위관리회의 등이 개최되어 제주 위상 제고는 물론 도내 고용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6년에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스포츠 행사를 확대해 제주 경제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