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 막는 첫걸음,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고령·취약가구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안전 강화
입력 : 2026. 02. 11(수) 12:55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시사토픽뉴스]장흥소방서는 고령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안전에 취약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장흥군 관내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 주택 안전진단 및 생활불편 해소 활동 실시 ▲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현장 안전서비스 제공 ▲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가스 등 주택 내 안전 상태 점검 ▲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속 안전 수칙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2026년 2월 기준으로 관내 생활안전순찰대 지원 대상은 총 4,355가구로, 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에만 1,369가구를 방문해 1만 6천여 건의 안전진단과 생활불편 해소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 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 같은 활동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농촌 지역이 많은 장흥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사고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닌 사고 이전에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예방 중심의 안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대성 예방안전과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은 화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요소를 미리 살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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