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대응
3~5월 ‘스프링 피크’ 대비 홍보·검진·상담 등 예방사업 확대
입력 : 2026. 03. 27(금) 17:16
3~5월 ‘스프링 피크’ 대비 홍보·검진·상담 등 예방사업
[시사토픽뉴스] 함양군은 봄철 계절적·사회적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이른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은 집중 홍보와 예방 사업 확대를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개입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병행 추진된다.

우선 군은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자살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확대해 시행하고 홍보영상 배포와 지역사회 생활안전망 기능 강화를 통해 군민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정신건강검진 사업을 연중 운영하여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온오프라인 검사를 병행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상담 및 치료로 연계하는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밀착형 정신건강 서비스도 강화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11개 마을(읍면별 1개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해 우울척도 검사, 생명지킴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주 1회, 총 4회기)을 제공한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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