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올리Go! 에너지는 줄이Go!” 대구시, 고유가 시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나선다
자전거도로 정비·무료 대여·안전교육 등 이용 인프라 지속 확충
입력 : 2026. 04. 06(월) 14:13
대구시, 고유가 시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나선다
[시사토픽뉴스] 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속되는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고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최근 에너지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전거는 연료비 부담이 없고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녹색교통수단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전거는 도심 내 교통혼잡을 완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일상 속 자동차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이동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대구시는 자전거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호강과 신천을 중심으로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절되거나 노후된 구간을 신속히 정비해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자전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인근 역에서 간편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신천·만촌·상리·달서구 등 총 4개소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운영해 연령과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이용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정비하고 있다.

특히 관내 7개소의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무상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자전거는 에너지 절감과 경제성, 건강 증진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진 최적의 교통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가 시민 일상 속 친근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용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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