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또래 상담 운영학교 100교 지원
학생 주도 학교폭력 예방...심리․정서 안정 지원 강화
입력 : 2026. 04. 17(금) 09:13
경북교육청, 또래 상담 운영학교 100교 지원(학생 주도 학교폭력 예방...심리?정서 안정 지원 강화)(또래상담 운영비 지원교 선정 심의위원회 모습)
[시사토픽뉴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해 ‘2026학년도 또래 상담 운영학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또래 상담은 또래 간 정서적 지지 체계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부적응 학생의 조기 발견을 돕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에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총 100개 학교를 또래 상담 운영학교로 선정하고, 학교당 1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 과정에서는 학교 규모와 ‘마음 건강 안심온 시스템’ 단계, 동아리 운영 계획의 우수성, 활동 예정 횟수, 지도교사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했다.

운영학교는 또래 상담 동아리를 중심으로 지도교사 교육 이수, 또래 상담자 양성 교육(기본․심화), 교내․지역․전국 단위 또래 상담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또래 상담자는 또래 지지 활동, 공감․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 상담 활동 등을 통해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간 상호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 내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또래 상담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또래 상담 운영학교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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