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7개국 최정상 국가대표 진주 집결
한국 등 7개국 선수단 확정…국제대회 기대감 상승
입력 : 2026. 04. 16(목) 11:14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7개국 최정상 국가대표 진주 집결 - 선수단
[시사토픽뉴스]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6 아시아 이(e)스포츠 대회’의 참가국별 국가대표 선수단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국제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며, 각 국가는 자국 선발 기준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단 선발을 마쳤다.

대회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킹오브파이터즈 XV ▲이풋볼 ▲이터널 리턴 등 총 6개 정식 종목과 케이팝(K-POP) 댄스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시범종목 ‘스테핀’을 포함해 총 7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리는 국제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대표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FAVIAN 박상철(더일레븐) ▲NolBu 송수안(디플러스 기아) ▲HYUNBIN 전현빈(농심 레드포스) ▲XZY 김준하(농심 레드포스) ▲TIZ1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등 5명이 최근 2개년 성적과 공개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됐다.

또한 스트리트 파이터 6 종목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DakCorgi 연제길(kt롤스터)’이, 철권 8 종목에는 ‘무릎 배재민(키움DRX)’, 킹오브파이터즈 XV 종목에는 ‘MadkoF 이광노’가 출전한다.

이터널 리턴 종목은 팀 단위 선발전을 거쳐 상위 2개 팀이 선발됐는데, ‘양주 웨일즈팀(▲fana 하형석 ▲gwork 곽정원 ▲stormchaser 최인구 ▲BoBmalsa 심민정)’과 ‘대구 가디언즈팀(▲JJangE 최창희 ▲Soeh 윤지훈 ▲Curry 박종호 ▲Saten 변준영)’이 참가한다.

이풋볼 PC에는 ‘Ssong 송영우’, 이풋볼 모바일에는 ‘DK-DK 김도겸’이 출전하며, 시범종목인 스테핀에는 이세연, 김하율 선수가 참가하는 등 종목별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가 기대된다.

대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킹오브파이터즈 XV 등 대전 격투 종목과 이풋볼 PC·모바일 종목의 경기로 시작된다. 25일 오전 11시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터널 리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1일 차 경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10시부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의 2일 차 경기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시범종목인 ‘스테핀’은 경기장 내 전용 공간에서 상시 진행된다.

진주시는 선수단 환영 행사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경기 중심을 넘어 이스포츠와 지역 문화가 결합한 문화 페스티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 경기장 일원에서는 ▲실크등 전시 ▲게임 유등 및 포토존 ▲코스프레 퍼레이드 ▲마당극 공연 ▲진주 청춘 프린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돼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참가국 선수단 확정에 맞춰 대회 홍보를 본격화하는 한편, 교통·숙박·안전·관광 등 분야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와 지역 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시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진주가 이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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