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광일고에 ‘학교복합시설’ 조성
60억원 투입…2028년까지 학생·시민 문화·체육공간 마련
입력 : 2026. 04. 17(금) 11:31
광주광역시교육청
[시사토픽뉴스]광일고등학교에 학생·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제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광산구 임곡동 광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형 농촌지역의 교육·문화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교육청, 교육부, 광산구는 60억원을 함께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연면적 1천476㎡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공유카페 ▲메이커스페이스 ▲e-스포츠실 ▲VR체험실 ▲피트니스 ▲평생교육실 ▲소공연장 등 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민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학생들은 메이커스페이스, VR체험실, e-스포츠실 등을 활용해 기존 교과 중심 획일적 학습에서 벗어나 창의‧융합형 학습이 가능해진다. 지역민들은 공유카페, 피트니스 공간을 통해 소통, 건강 증진활동을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가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수 행정국장은 “학생과 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미래형 융복합 공간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학교복합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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