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보건소, 마을회관 순회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주의 당부
입력 : 2024. 10. 08(화) 16:09
청주 상당보건소, 마을회관 순회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시사토픽뉴스]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마을회관을 돌며 감염병 예방 홍보 및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마을회관 10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민들에게 진드기 물린 흔적을 보여주고 모기‧진드기기피제 사용법을 시연한 뒤, 바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모기‧진드기기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농작업 및 텃밭 작업 시 감염된 사례가 전체의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농업인에 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농작업 시 긴 옷, 장갑 등 착용을 권장하고,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색의 옷을 입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옷과 노출된 피부에 뿌려주면 진드기 및 위험 해충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소화기 증상,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의 종류, 주요증상, 예방법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마을회관 10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민들에게 진드기 물린 흔적을 보여주고 모기‧진드기기피제 사용법을 시연한 뒤, 바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모기‧진드기기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농작업 및 텃밭 작업 시 감염된 사례가 전체의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농업인에 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농작업 시 긴 옷, 장갑 등 착용을 권장하고,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색의 옷을 입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옷과 노출된 피부에 뿌려주면 진드기 및 위험 해충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소화기 증상,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의 종류, 주요증상, 예방법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