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센터, ‘멘티·멘토 사랑방 모임’ 개최
결혼이주 여성들의 지역사회 적응 지원
입력 : 2024. 11. 15(금) 15:52
고성군가족센터, ‘멘티·멘토 사랑방 모임’
[시사토픽뉴스]고성군가족센터은 14일 멘토링 사업으로 결연된 멘티 결혼이민여성들과 멘토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사회적응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멘토 사랑방 모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천면에 위치한 개천 된장에서 멘토 엄마와 함께 한국의 식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멘티·멘토들이 그동안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니OO(동해면, 스리랑카)는 “멘토 엄마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뻤고, 엄마(멘토)를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같이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라며 “내년에도 엄마와 함께 좋은 추억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관계자는 “오늘 함께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잘 정착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멘토링을 통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멘티·멘토 사랑방 모임은 2024년 멘토링 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천면에 위치한 개천 된장에서 멘토 엄마와 함께 한국의 식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멘티·멘토들이 그동안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니OO(동해면, 스리랑카)는 “멘토 엄마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뻤고, 엄마(멘토)를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같이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라며 “내년에도 엄마와 함께 좋은 추억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관계자는 “오늘 함께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잘 정착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멘토링을 통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멘티·멘토 사랑방 모임은 2024년 멘토링 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