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 운영
입력 : 2024. 11. 24(일) 09:29
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 운영
[시사토픽뉴스]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지난 3월 23일 1기를 시작으로 11월 23일 5기까지 교원의 생존수영 역량과 수상활동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2024. 교원 생존수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실시했다.
생존수영은 학생이 다양한 수중 환경(강, 바다, 냇가, 수영장 등)에서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량을 강조한다.
특히, 2020년부터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이 실시(체육․창의적체험활동, 연10시간 내외)됨에 따라 교원의 생존수영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매년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수는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1기~5기까지 기수별 20명씩 총 100명을 계획하여 토요일 7시간씩 2일간, 총 14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문성 높은 강사진을 보유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협업하여 위탁교육 형태로 진행되며 이론교육 3시간('생존수영의 이해', '사고 예방과 시설안전', '신체의 물리법칙'), 실습교육 11시간('물에서 누어뜨기', '엎드려뜨기', '이동하기', '부력도구 활용 및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요청과 구조법', '이함훈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함훈련'은 다이빙대(높이 1~10미터)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다이빙풀(깊이 5미터)에 입수하여 누워 뜨기로 생존하는 실습으로 학생수영장의 풍부한 시설로 실제성 높은 연수가 가능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교원의 생존수영 역량이 곧 학생들의 생존수영 역량이 되기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존수영은 학생이 다양한 수중 환경(강, 바다, 냇가, 수영장 등)에서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량을 강조한다.
특히, 2020년부터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이 실시(체육․창의적체험활동, 연10시간 내외)됨에 따라 교원의 생존수영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매년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수는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1기~5기까지 기수별 20명씩 총 100명을 계획하여 토요일 7시간씩 2일간, 총 14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문성 높은 강사진을 보유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협업하여 위탁교육 형태로 진행되며 이론교육 3시간('생존수영의 이해', '사고 예방과 시설안전', '신체의 물리법칙'), 실습교육 11시간('물에서 누어뜨기', '엎드려뜨기', '이동하기', '부력도구 활용 및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요청과 구조법', '이함훈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함훈련'은 다이빙대(높이 1~10미터)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다이빙풀(깊이 5미터)에 입수하여 누워 뜨기로 생존하는 실습으로 학생수영장의 풍부한 시설로 실제성 높은 연수가 가능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교원의 생존수영 역량이 곧 학생들의 생존수영 역량이 되기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