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우석대 유학생과 함께 김장나눔
‘겨울철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함께해요’
입력 : 2024. 11. 26(화) 15:35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우석대 유학생과 함께 김장나눔
[시사토픽뉴스]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기성)가 지난 26일 우석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명과 우석대학교 학생취업처(처장 심재광) 교직원과 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직접 배추에 양념을 바르고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스레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우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여 주위의 큰 이목을 끌었다.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봉사자는 “한국의 김장문화를 통해 한국을 조금 더 알게 됐다. 또한 한국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봉사하며 어려운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최영만 센터장은 “김장을 담그고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외국인이 함께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명과 우석대학교 학생취업처(처장 심재광) 교직원과 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직접 배추에 양념을 바르고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스레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우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여 주위의 큰 이목을 끌었다.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봉사자는 “한국의 김장문화를 통해 한국을 조금 더 알게 됐다. 또한 한국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봉사하며 어려운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최영만 센터장은 “김장을 담그고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외국인이 함께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