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비상 피난기구‘완강기’사용법 홍보 강화
입력 : 2024. 12. 27(금) 11:18
목포소방서, 비상 피난기구‘완강기’사용법 홍보 강화
[시사토픽뉴스]목포소방는 화재나 기타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비상 피난기구인 완강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한 피난이 불가능한 경우에 사용되는 기구로, 사용자가 몸에 착용한 상태에서 줄을 통해 지상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설치기준으로는 3층 이상 10층 이하 건축물에는 층마다 1대 이상의 완강기를 설치해야 하며, 다중이용업소는 2층에도 완강기를 비치해야 한다.
완강기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완강기 설치: 완강기의 고리를 창문 틀이나 벽에 설치된 지지대 고리에 걸고 잠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한다.
2. 릴 던지기: 완강기에 연결된 릴(줄)을 창밖으로 던져 아래로 자유롭게 내려갈 수 있도록 한다.
3. 안전벨트 착용: 안전벨트를 머리 위에서부터 뒤집어쓴 후 겨드랑이 밑으로 벨트를 걸고, 뒤틀림이 없도록 고정한다. 고정 링을 사용해 벨트를 가슴 부위에서 확실히 조이고 안전성을 확보한다
5. 내려가기: 두 손을 건물 외벽을 향해 뻗고, 두 발로 벽을 지지하며 천천히 내려간다.
특히, 완강기는 적절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벨트의 결속 여부와 릴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완강기는 설치되어 있다고 해서 안전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며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실제 사용법을 체험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며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기구인 완강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평소 사용법을 익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한 피난이 불가능한 경우에 사용되는 기구로, 사용자가 몸에 착용한 상태에서 줄을 통해 지상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설치기준으로는 3층 이상 10층 이하 건축물에는 층마다 1대 이상의 완강기를 설치해야 하며, 다중이용업소는 2층에도 완강기를 비치해야 한다.
완강기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완강기 설치: 완강기의 고리를 창문 틀이나 벽에 설치된 지지대 고리에 걸고 잠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한다.
2. 릴 던지기: 완강기에 연결된 릴(줄)을 창밖으로 던져 아래로 자유롭게 내려갈 수 있도록 한다.
3. 안전벨트 착용: 안전벨트를 머리 위에서부터 뒤집어쓴 후 겨드랑이 밑으로 벨트를 걸고, 뒤틀림이 없도록 고정한다. 고정 링을 사용해 벨트를 가슴 부위에서 확실히 조이고 안전성을 확보한다
5. 내려가기: 두 손을 건물 외벽을 향해 뻗고, 두 발로 벽을 지지하며 천천히 내려간다.
특히, 완강기는 적절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벨트의 결속 여부와 릴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완강기는 설치되어 있다고 해서 안전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며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실제 사용법을 체험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며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기구인 완강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평소 사용법을 익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