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의원, 광주 서구 현안 해결을 위한 특교세 11억 확보!
운천 어린이공원 일대 보행자전용도로 내 아동 친화 거리 조성 5억
입력 : 2024. 12. 27(금) 14:03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
[시사토픽뉴스]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은 27일, 행안부로부터 광주 서구의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천 어린이공원 일대 보행자전용도로 내 아동 친화 거리 조성 사업’은 주민 이용률이 높은 기존 보행자 전용도로에 바닥분수와 아동 놀이공간과 휴게 쉼터를 조성하고, 야간조명 등을 ’25년 8월까지 설치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축제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원마륵 어린이공원 및 오월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노후 된 기존 놀이시설을 신규로 설치하는 한편, 바닥 포장과 정자 보수 등 편의시설을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97년과 ’98년에 각각 건축된 ‘상무1동 및 치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사무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많은 주민이 방문하고 있지만, 건축 당시, 내진 설계가 미반영되어 안전에 대한 문제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내년 11월까지, 상무1동 및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내진 보강 공사가 진행된다.

끝으로 양동·동천동 일대 각종 범죄 발생에 취약한 장소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를 축소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조인철 의원은 지난 5월 국회의원 등원 후, 행안부와 교육부로부터 총 20억의 특별교부세(금)을 확보해왔다.

조인철 의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구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통해 살기 좋은 서구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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