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사랑으로 빛난 하루...정읍시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입력 : 2024. 12. 27(금) 12:44
정읍시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시사토픽뉴스]정읍시에 130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
출향인 최영임 씨는 정읍여고와 고려의대를 졸업한 정읍 최초의 여의사로, 아버지인 故최태환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 씨는 “고향 후학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故최태환 선생의 유품도 시에 기증하며 유물 기탁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시청 민원지적과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 기부금은 도가 주관한 ‘2024년 토지·지적관리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상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손을주 민원지적과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씨름협회와 단풍미인씨름단도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씨름협회 이형민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박희연 단풍미인씨름단 코치는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된 장학금을 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출향인의 애향심과 지역 단체들의 사회적 책임감이 조화를 이룬 사례로, 지역 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출향인 최영임 씨는 정읍여고와 고려의대를 졸업한 정읍 최초의 여의사로, 아버지인 故최태환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 씨는 “고향 후학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故최태환 선생의 유품도 시에 기증하며 유물 기탁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시청 민원지적과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 기부금은 도가 주관한 ‘2024년 토지·지적관리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상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손을주 민원지적과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씨름협회와 단풍미인씨름단도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씨름협회 이형민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박희연 단풍미인씨름단 코치는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된 장학금을 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출향인의 애향심과 지역 단체들의 사회적 책임감이 조화를 이룬 사례로, 지역 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