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주말까지 이어지는 대설특보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입력 : 2024. 12. 27(금) 14:46
전북소방, 주말까지 이어지는 대설특보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지치도소방본부은 도내 10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북소방에서는 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전북소방본부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월동장비 점검과 보충으로 신속한 출동에 대비하며, 단계별 소방력 비상 동원 및 상황실 신고접수 체계를 강화했다.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119접수대를 평시 15대에서 최대 78대로 증설하고 상황요원을 보강한다. 또한 소방관서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준비를 마쳤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지역에 따라 최대 20cm이상의 많은 눈이 예보된 데다, 특히 이번에 내리는 눈은 무거운 습설로 예상되어 도내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전라북도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시사토픽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