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픽뉴스]동해시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열량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 ․ 당뇨병 등록환자들의 건강관리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을 마련, 올바른 영양 지식 함양과 조리 실습을 통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건강식 조리법 교육하고자 한다.

시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묵호건강증진센터 3층 영양교육 실습실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저염, 저열량 섭취를 줄이는 조리법 및 식품첨가물 교육과 레시피를 제공하고 조리를 직접 실습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매주 선착순 9명을 모집하며 사전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묵호건강증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록자를 우선하며, 1인당 1회 참석할 수 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매주 중요한 요인으로 이번 요리 교실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