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약사회,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방한양말 전달
추운 새벽 날씨에 깨끗한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 응원
입력 : 2025. 01. 21(화) 13:41
김제시 약사회,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방한양말 전달
[시사토픽뉴스]김제시는 김제시약사회가 21일 추운 겨울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방한양말 140켤레(2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박환철 약사회 회장과 방현신 부회장과 함께 김제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운전직 반장이 참석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시 청소 행정은 운전직 34명, 환경미화원 68명이 매일 아침 6시에 하루를 시작하며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박환철 회장은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환경미화원들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이번 작은 선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매년 꾸준히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약사회 박환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양한 환경의 변화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변함없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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