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신(新) 퇴계 교사단과 수업전문가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교집합이 낳은 더 큰 합집합, 신(新) 퇴계 교사와 수업전문가
입력 : 2025. 04. 13(일) 02:39

경북교육청, 신(新) 퇴계 교사단과 수업전문가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시사토픽뉴스]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과 15개 회의실에서 ‘2025 신(新)퇴계 교사단 및 수업전문가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신(新) 퇴계 교사단 소속 교사들과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등 2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연수는 △수업전문가 관련 특강과 활동 사항 안내 △신(新) 퇴계 교사단 교과별 협의회와 자체 연수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의 문을 연 특강은 구미 봉곡중학교 이혜옥 수석교사의 ‘무엇이 우리를 수업전문가로 만드는가’였다. 이 수석교사는 경북 중등 수석교사 24인 중 한 명이자, 신(新) 퇴계 교사단 1기부터 영어과 교사단을 이끌고 있는 고문으로서, 예비 수업전문가와 신(新) 퇴계 교사단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新) 퇴계 교사단은 경북교육청만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교원 학습공동체이며, 수업전문가 제도는 개별 교사의 전문성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형 우수 교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1단계 ‘수업연구교사’ △2단계 ‘수업선도교사’ △3단계 ‘수업명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의 경력과 전문성에 따라 단계별 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신(新) 퇴계 교사단과 수업전문가 두 제도는 각기 다른 영역을 지향하지만, 모두 교사 본연의 모습인 ‘수업’에 초점을 맞춘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교육청의 특별한 정책이다. 이날 연수는 두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사들의 공동체적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함께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제로 두 활동 모두에 참여 중인 교사도 다수에 이른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수업전문가로서 자신의 성장을 추구하며, 신(新) 퇴계 교사단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과 지역의 교사들에게 나눔과 지원을 실천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연수에는 신(新) 퇴계 교사단 소속 교사들과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등 2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연수는 △수업전문가 관련 특강과 활동 사항 안내 △신(新) 퇴계 교사단 교과별 협의회와 자체 연수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의 문을 연 특강은 구미 봉곡중학교 이혜옥 수석교사의 ‘무엇이 우리를 수업전문가로 만드는가’였다. 이 수석교사는 경북 중등 수석교사 24인 중 한 명이자, 신(新) 퇴계 교사단 1기부터 영어과 교사단을 이끌고 있는 고문으로서, 예비 수업전문가와 신(新) 퇴계 교사단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新) 퇴계 교사단은 경북교육청만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교원 학습공동체이며, 수업전문가 제도는 개별 교사의 전문성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형 우수 교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1단계 ‘수업연구교사’ △2단계 ‘수업선도교사’ △3단계 ‘수업명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의 경력과 전문성에 따라 단계별 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신(新) 퇴계 교사단과 수업전문가 두 제도는 각기 다른 영역을 지향하지만, 모두 교사 본연의 모습인 ‘수업’에 초점을 맞춘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교육청의 특별한 정책이다. 이날 연수는 두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사들의 공동체적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함께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제로 두 활동 모두에 참여 중인 교사도 다수에 이른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수업전문가로서 자신의 성장을 추구하며, 신(新) 퇴계 교사단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과 지역의 교사들에게 나눔과 지원을 실천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