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부산, 함께돌봄’ 인적안전망, 위급상황 대비 어르신 안심스티커 배부
입력 : 2025. 04. 15(화) 18:15

부산 북구 ‘부산, 함께돌봄’ 인적안전망, 위급상황 대비 어르신 안심스티커 배부
[시사토픽뉴스]부산 북구는 ‘부산, 함께돌봄’ 사업 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홀로 생활하거나 고령·질병 등으로 위험한 순간 대처가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안심스티커를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스티커에는 본인이나 지인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긴급 전화번호가 인쇄되어 있으며, 보호자 연락처와 주소 등은 이용자가 직접 기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상생활부터 병원 동행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퇴원환자안심돌봄서비스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돌봄활동가 양성·지원 ▲케어안심주택 운영 ▲어울림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만나고 있는 돌봄활동가, 병원동행매니저, 퇴원환자안심돌봄 제공인력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자석 형태의 안심스티커를 대상자와 함께 작성하고,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여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다.
돌봄 대상자는 “급한 상황에서는 익숙한 내 집 주소, 긴급 전화번호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안심스티커를 만들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안전 취약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급한 순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심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어르신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안심스티커에는 본인이나 지인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긴급 전화번호가 인쇄되어 있으며, 보호자 연락처와 주소 등은 이용자가 직접 기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상생활부터 병원 동행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퇴원환자안심돌봄서비스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돌봄활동가 양성·지원 ▲케어안심주택 운영 ▲어울림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만나고 있는 돌봄활동가, 병원동행매니저, 퇴원환자안심돌봄 제공인력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자석 형태의 안심스티커를 대상자와 함께 작성하고,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여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다.
돌봄 대상자는 “급한 상황에서는 익숙한 내 집 주소, 긴급 전화번호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안심스티커를 만들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안전 취약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급한 순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심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어르신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