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전개
65세 이상 노인 대상, 노인복지관 등 찾아가는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관리 추진
입력 : 2025. 04. 16(수) 06:48

충주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전개
[시사토픽뉴스]충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결핵환자 중 약 60%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사업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사업은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관리를 통해 밀폐되어 감염 파급력이 높은 노인집단시설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과 함께 충주보건소 주관의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이동형 장비(Portable X-ray)를 이용해 흉부X선 검사를 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진행해 판독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구분되면 추가 객담검사를 시행한다.
결핵 양성 판정의 경우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정상 소견을 받은 노인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객담검사 결과 음성이면 6개월 이내에 추가 흉부X선 검진을 추진해 철저한 추적 관리를 이어간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더라도 전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직접 찾아가는 이번 검진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사업은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관리를 통해 밀폐되어 감염 파급력이 높은 노인집단시설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과 함께 충주보건소 주관의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이동형 장비(Portable X-ray)를 이용해 흉부X선 검사를 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진행해 판독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구분되면 추가 객담검사를 시행한다.
결핵 양성 판정의 경우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정상 소견을 받은 노인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객담검사 결과 음성이면 6개월 이내에 추가 흉부X선 검진을 추진해 철저한 추적 관리를 이어간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더라도 전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직접 찾아가는 이번 검진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