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창업기획사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업무협약 의향서(LOI) 체결
5.27. 10:30(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와 플러그앤플레이 간 업무협약 의향서(LOI) 체결해
입력 : 2025. 05. 28(수) 07:21

플러그앤플레이 글로벌본사
[시사토픽뉴스]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각)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본사가 위치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업무협약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플러그앤플레이 회장이 업무협약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 의향서는 확정계약 체결 전 상호 간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글로벌 창업허브에 플러그앤플레이 부산 지사 설립 ▲부산 글로벌 창업허브 내 맞춤형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 ▲세계창업도시연합(WorldStartupCitiesAssociation, 본부: 부산)공동 설립 ▲실리콘밸리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벤트 개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 부시장은 “최근 사이드 아미디 회장의 별칭이 '인공지능(AI) 아미드'로 불리는 것”을 언급하면서 “아미디 회장이 최근 플러그앤플레이에 한국 전담팀(TFT)을 조직해 부산 창업생태계 진출에 적극적인 것도 시대의 흐름을 잘 읽는 능력이 발휘된 것으로 본다”라며, 최근 부산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성장에 관해 소개했다.
시는 최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25)했으며, ▲미래성장벤처펀드 2천923억 원(’24), 지방시대벤처펀드 2천억 원(’25) 등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창업벤처 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비롯한 창업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있다.
이에 아미디 회장은 이 부시장의 방문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부산의 창업생태계가 주목할 정도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어 본사 한국 전담팀(TFT)을 직속으로 보고하는 체계로 조직을 구성했다”라며 향후 부산과의 협력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플러그앤플레이의 한국 전담팀(TFT)은 본사 출신의 인력으로 구성돼, 지사 창립자, 지사 대표, 고위 임원들이 포함된 전문적인 팀이다.
본사의 자원을 직접 활용해 실리콘밸리와 글로벌 차원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유망한 한국 신생기업(스타트업)을 글로벌 차원에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아미디 회장의 기대에 “이번 의향서 체결은 시와 플러그앤플레이의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스타팅 포인트(Starting Point)'로, 플러그앤플레이 부산지사 및 세계창업도시연합 설립을 통한 세계 도시와 연대 강화 등 이번 협약에 담긴 내용이 향후 실무 논의를 통해 이른 시일 내 확정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은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협력 강화와 부산의 글로벌 연대 리더십을 실현하기 위한 시정 방향과도 부합하는 것으로 향후 부산 창업생태계가 글로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최준규 기자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플러그앤플레이 회장이 업무협약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 의향서는 확정계약 체결 전 상호 간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글로벌 창업허브에 플러그앤플레이 부산 지사 설립 ▲부산 글로벌 창업허브 내 맞춤형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 ▲세계창업도시연합(WorldStartupCitiesAssociation, 본부: 부산)공동 설립 ▲실리콘밸리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벤트 개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 부시장은 “최근 사이드 아미디 회장의 별칭이 '인공지능(AI) 아미드'로 불리는 것”을 언급하면서 “아미디 회장이 최근 플러그앤플레이에 한국 전담팀(TFT)을 조직해 부산 창업생태계 진출에 적극적인 것도 시대의 흐름을 잘 읽는 능력이 발휘된 것으로 본다”라며, 최근 부산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성장에 관해 소개했다.
시는 최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25)했으며, ▲미래성장벤처펀드 2천923억 원(’24), 지방시대벤처펀드 2천억 원(’25) 등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창업벤처 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비롯한 창업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있다.
이에 아미디 회장은 이 부시장의 방문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부산의 창업생태계가 주목할 정도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어 본사 한국 전담팀(TFT)을 직속으로 보고하는 체계로 조직을 구성했다”라며 향후 부산과의 협력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플러그앤플레이의 한국 전담팀(TFT)은 본사 출신의 인력으로 구성돼, 지사 창립자, 지사 대표, 고위 임원들이 포함된 전문적인 팀이다.
본사의 자원을 직접 활용해 실리콘밸리와 글로벌 차원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유망한 한국 신생기업(스타트업)을 글로벌 차원에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아미디 회장의 기대에 “이번 의향서 체결은 시와 플러그앤플레이의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스타팅 포인트(Starting Point)'로, 플러그앤플레이 부산지사 및 세계창업도시연합 설립을 통한 세계 도시와 연대 강화 등 이번 협약에 담긴 내용이 향후 실무 논의를 통해 이른 시일 내 확정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은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협력 강화와 부산의 글로벌 연대 리더십을 실현하기 위한 시정 방향과도 부합하는 것으로 향후 부산 창업생태계가 글로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