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계남 공공임대주택 사업 본격화… 2028년 준공 목표
총 220세대 공급, 지난 23일 토지보상 착수 및 2026년 하반기 착공
입력 : 2025. 07. 25(금) 10:11

장수계남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
[시사토픽뉴스]장수군이 2028년까지 장계면과 계남면 지역에 공공임대주택 총 220세대(장계 140, 계남 80)를 공급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시공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한 ‘장계면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과 ‘계남면 고령자복지주택’ 건설을 위한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지난 23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과 LH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장계면에는 전용면적 26㎡ 50세대, 36㎡ 60세대, 46㎡ 30세대로 구성된 총 140세대의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또한 계남면에는 전용면적 31㎡ 40세대, 41㎡ 40세대로 구성된 총 80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계남면 고령자복지주택에는 저층부에 1,200㎡ 규모의 사회복지관을 함께 조성해 고령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장수군과 LH는 2026년 상반기까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서 장계면과 계남면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군 전지역에 양질의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제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장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25일 군에 따르면 시공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한 ‘장계면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과 ‘계남면 고령자복지주택’ 건설을 위한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지난 23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과 LH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장계면에는 전용면적 26㎡ 50세대, 36㎡ 60세대, 46㎡ 30세대로 구성된 총 140세대의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또한 계남면에는 전용면적 31㎡ 40세대, 41㎡ 40세대로 구성된 총 80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계남면 고령자복지주택에는 저층부에 1,200㎡ 규모의 사회복지관을 함께 조성해 고령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장수군과 LH는 2026년 상반기까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서 장계면과 계남면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군 전지역에 양질의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제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장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