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아동친화업소 존중(尊重) Zone’ 참여업소 모집
아이와 가족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 조성
입력 : 2025. 09. 01(월) 15:25

광양시청
[시사토픽뉴스]광양시는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업소 존중(尊重) Zone’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이 환영받고 부모가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메뉴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친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25만 원 상당의 아동친화물품(유아용 의자, 아동식기류, 응급키트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양시 아동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금 아동보육과장은 “노키즈존 확산 등 아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많은 외식업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이번 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이 환영받고 부모가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메뉴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친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25만 원 상당의 아동친화물품(유아용 의자, 아동식기류, 응급키트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양시 아동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금 아동보육과장은 “노키즈존 확산 등 아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많은 외식업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