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에이즈 예방주간’ 맞아 지역 맞춤형 인식개선 활동 전개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 슬로건 아래 다각적 홍보 추진
입력 : 2025. 12. 03(수) 14:24

합천군, ‘에이즈 예방주간’ 맞아 지역 맞춤형 인식개선 활동 전개
[시사토픽뉴스]합천군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과 제12회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 슬로건 아래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예방주간 동안 군은 ▲합천 버스정류장 내 홍보관 운영 ▲합천왕후시장 일대 캠페인 전개 ▲보건소 로비 HIV 신속검사 체험관 운영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교육 책자 제작 ▲경로당 방문 주민교육 ▲LED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친다.
특히 일선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은 “어떤 내용으로 교육을 해야 할지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바로 알아야 두렵지 않습니다’라는 교육책자를 제작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책자는 주민들의 편견 해소, 올바른 성문화 확산, 정확한 질병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합천 버스정류장과 보건소에 HIV 신속검사 홍보관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주요 감염경로는 ▲감염인과의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 ▲감염된 혈액의 수혈 ▲오염된 주사기의 공동사용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과정에서의 수직감염이다.
일상생활(악수, 식사, 기침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를 비롯한 성매개 감염병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에서 익명 무료검진이 가능하다"며 "조기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개인의 건강보호와 전파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예방주간 동안 군은 ▲합천 버스정류장 내 홍보관 운영 ▲합천왕후시장 일대 캠페인 전개 ▲보건소 로비 HIV 신속검사 체험관 운영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교육 책자 제작 ▲경로당 방문 주민교육 ▲LED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친다.
특히 일선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은 “어떤 내용으로 교육을 해야 할지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바로 알아야 두렵지 않습니다’라는 교육책자를 제작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책자는 주민들의 편견 해소, 올바른 성문화 확산, 정확한 질병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합천 버스정류장과 보건소에 HIV 신속검사 홍보관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주요 감염경로는 ▲감염인과의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 ▲감염된 혈액의 수혈 ▲오염된 주사기의 공동사용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과정에서의 수직감염이다.
일상생활(악수, 식사, 기침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를 비롯한 성매개 감염병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에서 익명 무료검진이 가능하다"며 "조기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개인의 건강보호와 전파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