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볍씨 충분히 싹 틔운 후 파종' 당부
2025년산 볍씨, 발아 지연 가능성…종자소독‧발아 점검‧토양검정 거쳐야
입력 : 2026. 04. 15(수) 07:09
용인특례시 벼 파종 전 충분한 발아와 종자 소독을 당부했다. 사진은 벼 파종 준비 모습
[시사토픽뉴스]용인특례시는 본격적인 벼 파종 시기를 앞두고 철저한 볍씨 소독과 함께 싹을 충분히 틔운 후 파종할 것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15일 당부했다.

지난해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2025년산 볍씨는 발아 특성이 예년과 달라 일부 종자의 발아가 지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볍씨는 소독을 철저히 한 뒤 충분히 싹을 틔워 파종하고, 종자를 물에 담가 불릴 때나 싹틔우기 과정에서 온도와 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해 균일한 발아를 유도해야 한다.

초기 생육이 부진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발아가 불량한 종자는 제거해야 한다.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서 벼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아울러 고품질 쌀 생산과 비료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땅의 영양상태를 검사하는 ‘토양 검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준 시비법 기준으로 질소 시비량은 1000㎡당 9㎏이며,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가감 적용해 뿌려야 한다.

질소 비료를 많이 쓰면 벼가 쓰러지거나, 쌀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볍씨 발아 지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종자소독과 충분한 싹틔우기 후 파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토양검정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시비 관리와 병행해 안정적인 벼 재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서비스와 재배 기술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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