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면민, 주민총회로 주민주권시대 스타트
주민투표로 ‘깨끗한 마을만들기_분리수거 활성화’ 의제 우선순위로 결정
입력 : 2025. 09. 08(월) 10:48

영암군 시종면민, 주민총회로 주민주권시대 스타트
[시사토픽뉴스]영암군 시종면주민자치회가 5일 주민총회를 열어 지역 의제를 논의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발전 과제들의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등 현안 해결을 모색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장이었다.
총회에서 시종면민들이 주민투표로 선정한 최우선 순위 안건은 ‘깨끗한 마을만들기_분리수거 활성화’였다.
아울러 △공용목욕탕 주민 우선 이용 개선 △주민자치로 꽃피우는 시종면 마을정원 가꾸기 △자전거길 조성 및 문화관광 활성화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시종면 주민총회를 응원하기 위해 총회에 함께 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대화의 과정이 주민총회다.
군민이 주인인 영암,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지방정부를 목표로 주민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총회 결과는 앞으로 시종면의 마을계획과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로 면민 주권시대를 개막한 시종면주민자치회는 역량강화 행사를 거쳐 지역 맞춤형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등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봉 시종면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총회와 주민투표로 선정한 의제를 성실히 실행해 주민이 참주인인 마한의 심장, 시종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총회는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발전 과제들의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등 현안 해결을 모색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장이었다.
총회에서 시종면민들이 주민투표로 선정한 최우선 순위 안건은 ‘깨끗한 마을만들기_분리수거 활성화’였다.
아울러 △공용목욕탕 주민 우선 이용 개선 △주민자치로 꽃피우는 시종면 마을정원 가꾸기 △자전거길 조성 및 문화관광 활성화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시종면 주민총회를 응원하기 위해 총회에 함께 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대화의 과정이 주민총회다.
군민이 주인인 영암,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지방정부를 목표로 주민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총회 결과는 앞으로 시종면의 마을계획과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로 면민 주권시대를 개막한 시종면주민자치회는 역량강화 행사를 거쳐 지역 맞춤형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등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봉 시종면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총회와 주민투표로 선정한 의제를 성실히 실행해 주민이 참주인인 마한의 심장, 시종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