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남구 희망주간’ 위기이웃 찾고 봉사자 응원으로 따뜻한 남구
“주변을 한 번 더”… 남구 위기이웃 찾기 캠페인
입력 : 2025. 12. 10(수) 16:35

남구 위기이웃 찾기 캠페인
[시사토픽뉴스]울산 남구는 ‘2025 행복남구, 희망주간’ 셋째 날인 10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주변 공원 등에서 복지위기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복지관 내 급식소에서 어르신 급식 지원에 참여해 온 봉사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복남구 희망주간’은 기부·봉사·위기 발굴 등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확산하는 연말 복지 주간으로 남구는 9일부터 13일까지 구 전역에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자연스럽게 살피고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이웃 돌봄에 힘써 온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생활 속 위기 신호에 대한 관심을 높여 조기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구는 카카오톡 채널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 가입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 확대에 나선다.
행사장에서 채널 가입 시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공되는 기념품에는 고독사 고위험 신호, 위기가구 신고 방법, 일상 돌봄 지원사업 안내 등 정보를 담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이와 함께 복지시책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올바른 신고와 대응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현장 대기자에게는 고독사 예방서비스, 사회적 고립 해소 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릿을 제공한다.
남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발굴 → 지원 → 회복’이 이어지는 지역 복지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변을 한 번 더 살피는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활 속에서 이웃을 살피고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행복남구 희망주간’은 기부·봉사·위기 발굴 등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확산하는 연말 복지 주간으로 남구는 9일부터 13일까지 구 전역에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자연스럽게 살피고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이웃 돌봄에 힘써 온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생활 속 위기 신호에 대한 관심을 높여 조기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구는 카카오톡 채널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 가입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 확대에 나선다.
행사장에서 채널 가입 시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공되는 기념품에는 고독사 고위험 신호, 위기가구 신고 방법, 일상 돌봄 지원사업 안내 등 정보를 담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이와 함께 복지시책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올바른 신고와 대응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현장 대기자에게는 고독사 예방서비스, 사회적 고립 해소 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릿을 제공한다.
남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발굴 → 지원 → 회복’이 이어지는 지역 복지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변을 한 번 더 살피는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활 속에서 이웃을 살피고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