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6년 노인복지정책위원회’개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3기 인증 준비 본격화
입력 : 2026. 02. 26(목) 09:12
울산시청
[시사토픽뉴스] 울산시가 ‘2026년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열고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3기 인증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 등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4일 제4기 위원회가 재구성된 이후 처음 개최되며,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제3기(2028~2032년) 인증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12월 제1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2020~2022년)을 수립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신청해 2020년 3월 제1기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2023년 5월 제2기 재인증을 받았으며, 제2기 실행계획(2023~2027년)에 따라 35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제3기(2028~2032년) 고령친화도시 성숙‧고도화단계를 본격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울산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시기와 맞물려 추진된다.

제3기 인증을 위해 2기 운영 성과와 정책 현황을 종합 평가하고,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8대 영역(교통·주거·사회참여 등)에 대한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수요도 병행한다.

울산시는 이를 토대로 중장기 실행전략을 수립해 2027년 상반기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제3기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2028년부터 제3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올해 1월 기준 울산시 노인 인구는 20만 4,611명으로 전체 인구 109만 1,281명의 18.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15위 수준으로 타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나, 초고령사회 분류 기준인 노인 인구 비율 20%에 근접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사회 및 초고령사회 진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전 세대가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고령친화 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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