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교부세 65억 원 확보
섬박람회 준비 청신호…사업 추진에 탄력
입력 : 2024. 12. 27(금) 12:13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4월 24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섬박람회 특별교부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특별교부세 65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별교부세 교부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섬박람회 위상을 제고해 국제행사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정비 사업(30억 원)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15억 원) ▲개도 부행사장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20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정비 사업’은 주행사장 입구 삼거리 도로 확장과 노을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진모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을 통해 돌산 지역의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노을길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 사업은 야간 개장 시 관람객의 가시성 향상 및 방범 사각지대 해소로 행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도 부행사장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개도 마녀목공원 및 광장, 주차장 조성 등 인프라 구축으로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여수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체계적이고 신속한 공사 추진과 핵심 콘텐츠 구축, 교통 대책 등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 정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라며 “섬박람회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된 만큼 빈틈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돌산읍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 금오도 일원에서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별교부세 교부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섬박람회 위상을 제고해 국제행사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정비 사업(30억 원)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15억 원) ▲개도 부행사장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20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정비 사업’은 주행사장 입구 삼거리 도로 확장과 노을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진모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을 통해 돌산 지역의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노을길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 사업은 야간 개장 시 관람객의 가시성 향상 및 방범 사각지대 해소로 행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도 부행사장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개도 마녀목공원 및 광장, 주차장 조성 등 인프라 구축으로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여수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체계적이고 신속한 공사 추진과 핵심 콘텐츠 구축, 교통 대책 등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 정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라며 “섬박람회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된 만큼 빈틈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돌산읍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 금오도 일원에서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