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픽뉴스]동해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공간 제약없이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은 일상생활 속 걷기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 걷기 습관 형성을 유도하며 현재 9,627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년 모바일 걷기 앱 운영 주요 내용은 ▲ 지역주민 간 실시간 모바일 커뮤니티 ▲ 다양한 비대면 걷기운동 챌린지 ▲ 목표 걸음 수 도달 시 인센티브 제공으로 걷기에 관한 관심과 흥미 유도 ▲ 걷기 좋은길(공원, 산책로, 등산로) 우수 걷기 코스 홍보 및 발굴 ▲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참여자들의 걸음 수 등 데이터 분석 ▲ 건강증진 관련 안내 정보 제공과 지속적 건강 활동 유도 등이다.

시는 앞으로 다방면의 홍보와 챌린지, 인센티브 등을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를 유도하여 일상 속 건강 걷기를 실천하고 걷기 앱을 통해 걷기 활동에 대한 세부 분석과 빅데이터 중심의 관리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 “걷기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새해부터 건강을 목표로 세운 분들은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키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