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증진사업 성과 도내 '최우수'
통합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2개 분야에서 수상
입력 : 2025. 01. 08(수) 11:06
익산시청
[시사토픽뉴스]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익산시 보건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익산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 2개 분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주민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 등 13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생애주기별 사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터 중심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지역의 필요에 부응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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